난 또 전화기를 집어 던져
져주고 화해하고
안아주려 했어 먼저 갈수록 가관이야
내가 미처 되려 점점
헤어져 사랑해 미안해
끝내 다시 원점 반복돼 어쩜
그리도 긴 시간이 되풀이가
되는지 이것도 사랑인가
심장에게 물어봐 결혼한 친구에게
넌 어땠냐고 물어봐 결국 난 잘하는데
니가 문제 아닐까??
잠깐 멈춰 내 말 들어 여전히 사랑해
널 얼굴 보게 고갤 들어
태연한 척 하지만
또 싸울까봐 조심스러
사랑에 과정일까 초조하고 힘이 들어
불안한 생각 들어 사랑과 이별은 어쩌면
종이 한 장 차이 진지한 미래를
전제로 해야 하는 나이
너와 내 가족들 기대하는 부모님
실망주기 싫어 제발 싸우지 좀 말자
슬픈 사랑의 멜로 싫어요 웃으면서
말해줘 헬로 아프다는 그 말로
또 맘을 흔드나요
baby say 늘 헬로
사랑해 나를 안아줘요
그 팔로
예뻤었던 날로 날 데려가
진짜 걱정은 이러다
내 마음이 돌아설지
몰라 식을 줄도 몰라
남자라서 참고 남자니까
져주고 남자라서
견디지만 남자도 사람인걸
주위 좀 둘러봐 바람둥이
술주정뱅이 돈 빌리는 거짓 쟁이
근데 난 사랑 앓이
너 화나면 가슴앓이
제발 좀 내 마음을 사주세요
애처로운 성냥팔이
당연히 Rolly 널 태우고 멀리
우리만의 palace
나 맘은 그래 sorry
편안할 미래를
준비해주는 일과
현실도 배불리워
입히고픈 맘이란다
홀로서 자수성가하는
나 같은 사람은
같은 일도 가끔 더 힘들어
서글픈 사랑이 될 까봐 마음고생
얼마나 심하다구
불쌍한 남자들의 타는 속을 아냐구
내 사랑아 어서 와
빨리 나를 데려가요
날 사랑한 그 중에
당신만을 허락해요
길고 긴 밤 달콤히 내 귓가에
속삭여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baby ya you are my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