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이렇게
달라져 버린 걸까
너와 나 이토록
멀어져 버린 걸까
헝클어진 감정에 발이 묶여
다가가려 해 봐도
한번도 맘 놓고
웃어본 적이 없어
내 마음 깊은 곳
들어온 적이 없어
벌어진 틈 사이로 손 내밀어
널 붙잡으려 해봐도
멈춰버린 시간
그 끝에 난 서 있어
가슴에 멍울진 흔적
지우지 못해
입술에 감기는
애틋하게 맴도는
하고 싶던 그 말
나지막이 불러봐
cause I love you
꿈속에서 라도 듣고 싶어
cause I miss you
꿈속에서 라도 보고 싶어
코끝이 찡해져
오늘 같은 날에는
입술을 깨물어
울음이 번질 때는
언제나 너였다고 내 맘은
지금도 너뿐이라고
멈춰버린 시간
그 끝에 난 서 있어
가슴에 멍울진 흔적
지우지 못해
입술에 감기는
애틋하게 맴도는
하고 싶던 그 말
나지막이 불러봐
cause I love you
꿈속에서 라도 듣고 싶어
cause I miss you
꿈속에서 라도 보고 싶어
cause I love you
꿈속에서 라도 듣고 싶어
cause I miss you
꿈속에서 라도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