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내게 찾아오는
아무도 모르는 이 아픔을
언젠간 꼭 이겨낼 거라고
수십 번 다짐을 했었지만
날 모르는 사람들 얘기에
때론 아파 울기도 했었어
멈추지 않는 눈물 때문에
한없이 약해지던 나
좀 더 여유를 느껴봐
하늘을 바라봐
지금의 내 눈물도
다 견뎌낼 수 있어
더는 슬퍼하지 않아
흔들리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넘어지고 다쳐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이젠 하늘의 별처럼
구름 위 새처럼 날아오를 거야
나와 함께 손잡고 걸어가
행복한 내일이 있잖아 난 괜찮아
다신 슬퍼하지 않아
흔들리지 않아
눈물짓지 않아
상처받고 다쳐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면 되니까
이젠 하늘의 별처럼
구름 위 새처럼 날아오를 거야
따스한 햇살이 밝게 비추는
행복한 내일이 있잖아 난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