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쑥스러웠던건지
아무 말도 안했어
뭐가 부끄러웠던건지
아무 말도 없이 그렇게 떠나갔어
멈칫해서일까 혹시 앞서간 탓일까
언제 우리 이렇게 된걸까
멈칫해서일까 혹시 앞서간 탓일까
아름다웠던 날들
perfect daytime 네 눈물보다
perfect daytime 아름다웠던
perfect daytime 네가 떠나는
황홀하게 완벽했던 낮
나는 왜그랬던걸까
아무 말도 못했어
뭐가 부끄러웠던건지
아무 말도 없이 그렇게 널 잃었어
멈칫해서일까 혹시 앞서간 탓일까
언제 우리 이렇게 된걸까
멈칫해서일까 혹시 앞서간 탓일까
아름다웠던 날들
perfect daytime 네 눈물보다
perfect daytime 아름다웠던
perfect daytime 네가 떠나는
황홀하게 완벽했던 낮
그 언제보다도 따듯했고 아름다워
눈을 꼭 감아버렸지
perfect daytime 네 눈물보다
perfect daytime 아름다웠던
perfect daytime 네가 떠나는
황홀하게 완벽했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