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그대만 보면 내맘이 떨려요
내게 그대만 보여요
이런 내 맘을 아나요
(영준)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요
우리 함께 있을 때면
그대 내맘과 같나요
(정엽)바래다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돌아오는길 조금 쓸쓸하지만
손 흔들며 웃어주면
(성훈)그거면 돼요 바랄 수 없어요
더는 아무것도 나는
그냥 그대가 좋아요
(나얼)바래다주는 길이 좋아요
우릴 모르는 누구라도 아름답죠
손을 흔들어 그대 인사해주면
난 그걸로 충분해 난 정말 행복해요
그대만 보면 내 맘이 떨려요
내게 그대만 보여요
음~ 내 맘을 알까요
(영준)그대만 보여요
(나얼)내맘을 아나요
음~ (영준)내 맘이 떨려요
(나얼)내 맘을 알까요
(정엽)그대도 같나요
(성훈)내 맘과 같나요
(나얼)그대가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