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람 2014

세자전거

작은 난로에 불을 밝히고
낡은 주전자를 올려놓고서
시린 창가에 기대어
너를 생각하고 있어
언제나 처럼 떠오르는 건
멀리서 본 너의 옆모습뿐야
하지만 그뿐이라도
따스한 느낌이잖아
저 겨울 바람은
이거리에 눈을 내리고
저만치 좁은 골목엔
그림자 하나 뒤로 발자욱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네
오늘 하루는 힘들었다고
누군가에 말하고픈 기분야
넌 정말 바보같다는
얘길 듣고 싶은거야
널 만난 그후로
혼자라는게 싫어지고
내 손에 닿을 것같은 널 보면
자꾸 뭔가 말하고 싶어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 준다면
널좋아 한단 말을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한번더 다시 생각하네
내일 아침까지
이 눈이 쌓여 있어준다면
그대와 둘이 함께
나란히 바라보고 싶다고
내맘을 모두 말하겠다고
이렇게 다시 생각해보네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세자전거 겨울바람 2014 ..  
세자전거 겨울바람 2014 ..  
하얀 겨울 세자전거  
오석준 겨울바람  
오석준 겨울바람  
Unknown 겨울바람  
BoA 겨울바람  
오석준.장필순.박정운 겨울바람  
한별 겨울바람  
박상문 뮤직웍스 겨울바람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