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보면 희미해진 발자욱 아래는 아쉬움만 가득 차 있고
항상 나의 가슴을 감싸는 슬픔은 언제나 혼자라는 느낌이었지
스쳐지난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문득 다가온 너의 모습
힘겹게 흘러가던 나의 하루에 새로운 의미를 가져다 주었지
다가오는 새찬 바람속에 많은 눈물 흘릴수도 있지만
그대여 내곁에 머물러 준다면 어떤 아픔도 난 지울수 있어
한걸음 가까이 와요 마음을 열고 우리 서있는 자리 그 모든것을
난 사랑하는데 언제나 소중한 기쁨을 (이세상 끝까지)
난 영원히 지키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