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오면 손을 잡아요
오늘도 많은 순간 속에서
니가 없다는 그 사실 하나
생각나지 않기를 기도해요
맘이 아파 떠난게 아니야
니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른 누굴 만나서도 아니야
더 많이 애써도
멀어진 너 때문이 아냐
바람이 불면 너를 생각해
차디찬 많은 바람들 속에
아픔만 남아 눈물만흘러
영원하지않기를 기도해요
맘이 아파 떠난게 아니야
니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른 누굴 만나서도 아니야
더 많이 애써도
멀어진 너 때문이 아냐
우리의 사랑과
우리의 추억들
잊을 수만 있다면
나 웃을 수 있어요
내 가슴 시려도
미소지으며 가요
맘이 아파 떠난게 아니야
니가 싫어져서가 아~니야
다른 누굴 만나서도 아니야
오로지 너만을 너만을 사랑해서가 아냐
너만을 사랑해서가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