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를 생각해 처음 고백한 날 넌
어리둥절 날 바라보고만 있었지
그 때의 너는 너무 예뻤어 내게
허락하는 이 순간 모든 세상이
내 것만 같아
아무런 말도 없이 다가간
내 자신이 나도 믿기지 않아
사랑이란게 참 웃기다 쓰디 쓴
줄만 알았던 내 자신이 바보 같았어
시간은 흘러 어느덧 이 만큼
지나온 그 계절 속에서
너와 그냥 지난 것 같지만
그 속엔 많은 이야기들이
그 때를 기억해 처음 여행간 날
난 너무나 기다려오던 시간이었어
설레여 하는 네 모습 보며 너와
함께 있는 그 순간 모든 세상이
내 것만 같아
그렇게 시작됐던 날들이 내겐
너무나도 믿기지 않아
다투기도 하곤 했지만 좋았던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
네가 고마워서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는 않아
그 시절의 나의 마음
너와 그냥 함께할 수 있는
오늘이 내겐 너무 소중해
지나온 이야기 너와 써 내려간
그 소중했던 시간들을 되새기면서
앞으로 다가올 나날들이
내겐 너무 기대가 돼
모든 세상이 내 것만 같아
그 때를 생각해 그 때를 기억해
지금의 너는 너무 예뻐서
아직도 미치겠어 이세상이
내것만 같아
이 밤이 지나면 네가 내 곁에서
사라질 까봐
겁이 나기도 했어 널 못 믿는 게
아니야 네가 너무 좋아서
그 때를 생각해 처음 고백한 날
넌 어리둥절 날 바라보고만 있었지
그 때의 너는 너무 예뻤어 내게
허락하는 이 순간 모든 세상이
내 것만 같아
그 때를 생각해 그 때를 기억해
지금의 너는 너무 예뻐서 아직도
미치겠어 이 세상이 내 것만 같아
메이크바이도라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