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지우고
지금쯤 어김없이
밤새울 너와의
통화를 했을텐데
오래오래
들려주던
달콤한 니 속삭임
왠일인지
날웃게한 그날의 농담까지...
우리가 그랬대
많이 사랑했대
유난히 좋은 날보다 다툼이 잦았는데
하루하루
그런얘기
여기에 다 있잖아
생각하니
참아쉬워 너한텐 보여줄껄
`죽을만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참많이도 했던말
지치고 힘들때
항상 편하게 니어깨를 빌렸는데
`니가먼저 그랬어
내잘못 아니야`
늘우리가 했던말
모르지 난 뭐가그리도
미운게 많았을까
사랑이 그렇대
뒤에 후회한대
잘해준 그런 날보다 못한게 기억난대
하루하루
맞는얘기
요즘내가 딱그래
생각하니
하나라도 너한테 잘해줄껄
`죽을만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참많이도 했던말
지치고 힘들때
항상 편하게 니어깨를 빌렸는데
`내가정말 미안해
언제나 고마워`
나 너에게 못한말
그래서 더 아픈말
So I write to you again
`죽을만큼 사랑해
영원히 사랑해`
참많이도 했던말
지치고 힘들때
항상 편하게 니어깨를 빌렸는데
`니가먼저 그랬어
내잘못 아니야`
늘우리가 했던말
모르지 난 뭐가그리도
미운게 많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