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언덕

정준

한 아름드리나무가 있죠
그 그늘아래 그대가 오면
가지 끝에 잎새가 눈물이 되어
그대 어깨에 떨어져 흐르죠
저 하늘 끝이 맞닿은 곳에
붉은빛에 노을이 서리면
해묵은 바람이 그대를 실어와
하루를 또 살게 해 주네요

볼 수 없다고 더 슬프진 않죠
만질 수가 없어 더 소중한 그대 내 사랑아
천년을 지나 영원을 넘어 언제까지라도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어요

내가 날아오르는 꿈을 꾸죠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인거죠
그리워도 두발이 없어 그대에게 못가는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더 웁니다

저 하늘 끝이 맞닿은 곳에
붉은빛에 노을이 서리면
해묵은 바람이 그대를 실어와
하루를 또 살게 해 주네요

볼 수 없다고 더 슬프진 않죠
만질 수가 없어 더 소중한 그대 내 사랑아
천년을 지나 영원을 넘어 언제까지라도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있어요

내가 날아오르는 꿈을 꾸죠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인거죠
그리워도 두발이 없어 그대에게 못가는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더 웁니다

내가 날아오르는 꿈을 꾸죠
세상에 아무도 모르는 비밀인거죠
그리워도 두발이 없어 그대에게 못가는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더 웁니다
세상 끝 날까지 내가 더 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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