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 창 넓은 카페에서
와인 한잔 그대와 잔을 기울일때면
들리는 피아노 선율에 젖어
사랑에 흠뻑 취하고픈 이 밤
그대의 어깨위에 나의 볼을
살며시 기댄채 난 춤을 추고파
어느 흑백 영화 속 장면처럼
그렇게 멋진 모습으로
귀에 익은 째즈음악 선율의
들려오는 그대의 낮은 목소리
(사랑으로 가득 채워버린 내 맘)
비가 오면 그대와 단 둘이서 와인 한잔
바다가 보이는 그 카페에서
영원히 그대 눈길 속에 난 잠들고파
사랑이 가득 어린 이밤
* Repe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