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댈 안고서 숨을 멈추니
작은 어깨 위에 떨림
마저 느낄 수 있어(조규현)
두 눈이 또 묻고 있어
이 사랑 맞는지
난 그렇다 하겠지
세월이 흘러(이동해)
나이가 들고(이동해)
그대 검은 머리 위에
흰눈이 뿌려 진 뒤(이동해)
나의 두 눈이 흐려져
숨이 멎어 오는
그 순간 함께이길
사랑 이토록 아름다운 말이
당신이기에 가능했던 삶이
내겐 세상에 더 큰 기적 같은일
그리고 셀 수 없는 그 약속과
당신을 만난 첫날의 햇살과
그 향기마저 모두 기억 할테니
그댈 안고서(최시원) 숨을 멈추니(최시원)
붉은 두 볼 위에 온기마저 느낄 수 있어(최시원)
나의 두 눈이 흐려져
숨이 멎어 오는
그 순간 함께 이길
사랑 이토록 아름다운 말이
당신이기에 가능 했던 삶이
내겐 세상에 더 큰 기적같은 일
그리고 셀 수 없는 그 약속과
당신을 만난 첫날의 햇살과
그 향기마저 모두 기억 할테니
우리에겐 너무 쉽지않은 세상
아주 잠시라도 멀어질까 두려워
차라리 오늘이 나의 삶이 끝나버리는 날이면
헤어짐도 없을 텐데
(그대)
사랑 이토록 아름다운 말이
당신이기에 가능했던 삶이
내겐 세상에 더 큰 기적 같은 일
그리고 셀 수 없는 그 약속과
당신을 만난 첫날의 (그 햇살과) 햇살과
그향기마저 모두 기억 할테니 (워----)
영원히..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