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잊고 살아왔었어
지난날 우리 사랑했었던 그 기억
너는 없었던 것처럼 잘 살아왔는데.
우연히 어디선가 들려온 네 이름 하나로
잊고 지내왔었던 그 추억들이 살아나.
그 이름 이젠 상관없는데
그 이름 그래 너는 아닌데
이제는 내게 상처가 된 그 이름.
추억이 자꾸 넘쳐 흘러서
심장이 터질 것 만 같아서
나 몰래 이름만 속삭여.
자꾸만, 웃는 너의 모습이 내게로
다가와.
애써 숨겨왔었던 내 눈물들이 차올라.
그 이름 이젠 상관없는데
그 이름 그래 너는 아닌데
이제는 내게 상처가 된 그 이름.
추억이 자꾸 넘쳐 흘러서
심장이 터질 것 만 같아서
나 몰래 이름만 속삭여.
그 이름 내겐 꿈만 같았던
그 이름.. 내게 사랑이었던 그 이름..
내 전부였던 그 이름
간절히~ 너를 원하고 있어, 간절히.. 너를 부르고 있어
나 몰래.. 새겨둔 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