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는 이러려고 너 만나는 거야
오빠는 이러려고 너 불러낸 거야
이렇게 아껴주려고 이렇게 예뻐하려고
오빠는 이러려고 너 사랑한 거야
자꾸만 우리 무슨 사이인 거냐고 묻지 마 제발
내가 널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잖아
하루 종일 네가 내 머릿속을 뛰어노는데
그렇게 물으면 내 맘이 어떻겠니
손을 잡으면 자꾸 뿌리치고
키스를 하려면 고개를 돌리고
또 삐치고 난 달래고 또 삐치고 달래고 달래서 겨우 풀어지고
내가 무슨 스킨십 땜에 이러는 줄 알아
다 네가 좋아서 그래
자꾸만 오빠 이런 사람이었냐고 묻지 마 제발
내가 널 얼마나 예뻐하는지 알잖아
너를 보면 눈이 부셔서 겨우 다가가는데
그렇게 물으면 내 맘이 어떻겠니
안으려 하면 자꾸 몸을 빼고
게슴츠레 본다 나를 욕하고
뭐라 하고 아니라고 난 말하고 넌 혼내고 혼내다 겨우 화가 식고
내가 뭐 어 굶주려서 이러는 줄 알아
다 네가 좋아서 그래
제발 이상하게 보지 마
널 보면 자꾸 나는 마음이 흔들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