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시간이 가까운 지금 내겐 두가지 마음이 있지
첫짼 그댈 본다는 설래임
너무 게을러진 시간이 미운 맘이 둘째
자꾸만 웃음이 나와 무표정했던 내게
마술처럼 신기한 느낌 오
이렇게까지나 나 들떠있던 적도
소풍전날 이후 없던 것 같아
아마 이게 바로 사랑이란 느낌인가봐
아마 이게 바로 행복이란 녀석인가봐
행복이란 느낌 그리멀리 있진 않았어
지금 이 순간의 영원을 꿈꿔
조금 후면 난 그댈 보겠지 내 맘은 이미 그대와 있지
모든게 사랑스러워 달콤하기까지 해
뭐든 될 수 있을 것 같아 오~나의 사랑 그대 설마 꿈은 아니겠죠
이젠 불행 끝 행복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