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50kg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이 환하게 밝았나

가벼운 아침 발걸음 모두 함께 콧노래 부르며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아니 벌써 밤이 깊었나 정말 시간 가는줄 몰랐네

해 저문 거릴 비추는 가로등 하얗게 피었네

밝은 날을 기다리는 부푼 마음 가슴에 가득

이리저리 지나치는 정다운 눈길 거리에 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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