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백담사

유진아
등록자 : 곽희태
1. 풀벌레도 울어데다 잠이들고 밤이깊은 백담사에 호롱불 밝혀놓고 호롱불 밝혀놓고 잠못이룬 저 길손아 합장한 두손위에 흘린눈물 저하늘에 사무치면 더러는 잊으리라 언겐가는 잊으리라 그슬픔 그상처도 세월에 묻혀질꺼야

2. 속삭이던 별빛마져 잠이들고 달도기운 백담사에 등촛대 밝혀놓고 등촛대 밝혀놓고 시름하는 저 길손아 선방에 결과부자 흘린눈물 석가세존에 사무치면 더러는 잊으리라 언젠가는 잊으리라 그슬픔 그상처도 세월에 묻혀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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