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도 어둠이 가득하면 갑자기 두려워
내가 가야 할 길을 따라 가고 있는 것일까
알잖아, 쉽지 않단 걸
잘 알잖아 위험한 걸
단 한번의 실수로 그 모든 걸
망쳐 버릴 수 있잖아
하지만 난 주저앉을 수는 없어
끝까지 난 포기할 수가 없어
쓰러질 때까지 숨쉬는 날까지
다시 입술을 깨물면서 그 날까지...
눈물이 흘러내려와도 아파하지는 않겠어
내가 선택한 오늘이었기에 후회하진 않겠어
난 괜찮아, 힘들지 않아.
지금 이 순간 행복한 걸
그 언젠가 먼 훗날 이 선택을
감사할 수도 있잖아
오늘도 난 주저앉을 수 없어.
끝까지 난 포기할 수가 없어
쓰러질 때까지 숨쉬는 날까지
다시 입술을 깨물면서 그 날까지...
헛된 꿈이라고 해도,
한심한 눈으로 차갑게 나를 바라봐도
오늘도 난 주저앉을 수 없어
끝까지 난 포기할 수가 없어
쓰러질 때까지 숨쉬는 날까지
다시 입술을 깨물면서 그날까지
하지만 난 주저앉을 수 없어.
끝까지 난 포기할 수가 없어.
쓰러질 때까지 숨쉬는 날까지
이뤄질 때까지 나의 그 날까지
다시 입술을 깨물면서..
그 날까지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