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가 가려져도
(살아간다는게 다 그런거지)
내가 걷는길이
(세상사는게 참 만만치않아)
살아간다는 것
절때 만만치가 않아
뜻대로 되는게 없어
혼자 부쩍 힘이들어
주위를 둘러봐도
잡아주는사람은 없고
혼자라는 생각에 외로움은 커져
방황하는 내 영혼의
무게는 점점 줄어
자존심을 내려놓고 쓴 술잔을 들어
이밤을 홀로 적셔
이밤을 홀로 지내
혼자 홀로 거릴 거닐면서
이밤을 지새
why 나혼자 힘이 드는것인지
why 나홀로 삶을 맴돌고있는지
why 왜 아직까지 잘모르겠어
내가 살아가는 인생이 맞는 길인지
자존심 하나로 나는 살아왔지
남들이 뭐라건 말건
난 끝까지 버텨왔지
곧죽어도 한번 사는 인생 한번
누구보다 멋들어지게
살고 싶었다 한번
꿈과 열정 그런건 없어 단지 허세
하나로 채워왔던
나의 삶의 저바닥 끝엔,
빈껍데기뿐 아냐
피지못한 겉치레일뿐
껍질을 벗지못한채
홀로 바둥거려
왜 나는 살아가는게
나만 힘이드는지
그 낡은 꿈을 이젠 버려
빛을 바래버린 내인생에 붓을들어.
저 구름속에 해가 가려져도
해는 눈부시다
저 어둠속에 달이 가려져도
달은 밝아온다
세월이 지나갈수록 내 자신은 초라
매정하게 말라버린 삶이라는 틀안,
무엇인가 잡아보려 길을 찾아 떠나.
인생이란게 다 그런거지
왜그리 떠나
저 구름속에 해가 가려져도
해는 눈부시다
저 어둠속에 달이 가려져도
달은 밝아온다
왜 나는 살아가는게
나만 힘이드는지
그 낡은 꿈을 이젠 버려
빛을 바래버린 내인생에 붓을들어.
저 구름속에 해가 가려져도
해는 눈부시다
저 어둠속에 달이 가려져도
달은 밝아온다
㈕직도 남o†n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