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yi)
어떡하니
이제 난 어떻게 사니
니가 없는 난 하루도 못버틸텐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두뺨위로 흐르고 있어
(남-Rap)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
한순간 변한 너의 사랑이
도저히 믿기지않아 믿기지않아
아침이면 니목소리가 날 반길꺼야
그렇게 믿고 싶어 난
몇번을 헤어져도 그랬으니까
이별이 어디 그렇게 쉽게되는건 아니잖아 지금
이런식으로 도망치면 지는 거라고
어차피 넌 다른 사랑을 절대 못할꺼야
나 역시도 다른사람은 쳐다보기도 싫어
도대체 뭐가 문젠데
문제가 없다는게 우리 문젠데
내가 많이 노력해볼께
이토록 이기적인 나도 바꿀께
내가 잘할께
이런다고 뭐가 달라지는데*2
(Hanyi)
어떡하니
이제 난 어떻게 사니
니가 없는 난 하루도 못버틸텐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두뺨위로 흐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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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떡하니
어떡하니
(남-Rap)
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뱉은 모든 말들이
내게는 독이 되었어
때로는 벗어나고 싶었는지 몰라
그래서 니 모든걸 다 이해했는지도 몰라
그것이 사랑을 포기하는 거란걸 너무도빨리 알아버린 내가 싫어져
풍요속에 빈곤일까 우리사랑은
머릿속이 터져버릴것만 같은 지금
어떡하니 나는
이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니 나는
이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나를
이기적인 나를
절대로 용서하지마
(Hanyi)
어떡하니
이제 난 어떻게 사니
니가 없는 난 하루도 못버틸텐데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어느새 또 눈물이
내 두뺨위로 흐르고 있어
(남-Rap)
눈물로 던 셀수없던 수많은 편지는
뒷자리가 똑같았던 전화번호는
(hanyi)
어떡하니
어떡하니
(남-Rap)
다시는 돌아갈수 없는 우리의 슬픈 어제는
헤어지는 순간마저 행복했던 나는
(hanyi)
어떡하니
어떡하니
어제보다 많이 야윈것같아
어떡하니
어떡하니
이젠 아무 상관 없겠지만은
어떡하니
어떡하니...
by.자근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