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ause of You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하루가 일 년 같아
추억 때문에 또 미련 때문에
So because of You
우리 이제 여기까지만 아프자
울지마 너 하나뿐이던 내가
나쁜 놈이 됐어
근데 내 가슴 한 켠이
남들 다 하는 이별에 아파하는 건지
모르겠어 그때 왜
내 맘에 없는 말로
너의 맘을 다치게 했는지
아무렇지 않은 척
나 혼자만 참고 또 참았던
눈물을 흘려
또 어느 순간 토라져 있던
널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나도 다 아는데
자꾸 반복되는 말다툼에 서로가 지쳐서
왜 그랬어 왜 그랬어
그러길래 그렇게 심한 말을 했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이제 나 어떡해
Because of You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하루가 일 년 같아
추억 때문에 또 미련 때문에
So because of You
항상 난 미안해라는 말만 달고 살았지
넌 사랑해라는 말을 내게 바랬어
외롭게 널 그렇게 홀로 남겨둔 채
우리란 울타리 안에 너를 가뒀어
이제 와 이런 말들이 어떤 의미가 있나
네가 없는 거리
네가 떠난 자리에
나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아무것도 없어
정말 아무것도 없어
또 어느 순간 토라져 있던
널 이해 못 하는 건 아닌데
나도 다 아는데
자꾸 반복되는 말다툼에 서로가 지쳐서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어쩌다 너와 내가 이 지경이 됐어
왜 그랬어 왜 그랬어
우리 이제 어떡해
Because of You
하루하루가 지옥 같아
하루가 일 년 같아
추억 때문에 또 미련 때문에
So because of You
때론 우리가 같이 걷던 길을 걷곤 해
아무것도 변한 게 없어
그때처럼 둘이 아닌 혼자일 뿐
Because of You
나만 혼자 힘든 것 같아
나만 죽을 것 같아
그대 때문에 다 그대 때문에
So because of You
그대 때문에
또 나만 아프고
또 이렇게 나만 슬프고
또 나 혼자만 널 기다리고
울다 웃다 나 혼자 남았어
언젠가는 언젠가는
언젠가는 우리 다시 만나
시간을 멈춘 채로 소리칠 거라고
사랑했다고 사랑한다고
Because of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