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년이 지나
이제 너의 흔적 잊을만도 한데
갑자기 걸려온 너의 음성
여전히 수줍은 너의 목소리
알 수 있었어 어떻게
내가 널 잊을 수 있니
너의 모든게 아직도 선명한데
너의 투명한 눈빛 따뜻한 입술
이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수 없지만 그래야 하지만
보고싶다는 너의 말에
흔들릴수밖에 없는 난 어떻게 해
너도 나처럼 하루에
한번은 생각했겠지만
나도 그만큼 널 잊지 못한거야
언젠간 거짓말처럼 지워지겠지
시린 가슴은 내게 남겠지만
나도 너처럼 우리 사랑을
다시 말하고 싶지만
우리 이제 그러면 안되는거야
헤어진 가슴 안고 살기 쉽지 않아도
여기까지가 좋은거야
알 수 있었어 어떻게
내가 널 잊을 수 있니
너의 모든 게 아직도 선명한데
너의 투명한 눈빛 따뜻한 입술
이제 너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지만 그래야 하지만
보고 싶다는 너의 말에
흔들릴 수밖에 없는
난 어떻게 해 어떻하라고
너도 나처럼 하루에
한번은 생각했겠지만
나도 그만큼 널 잊지 못한 거야
언젠간 거짓말처럼 지워지겠지
시린 가슴은 내게 남겠지만
나도 너처럼 우리 사랑을
다시 말하고 싶지만
우리 이제 그러면 안되는 거야
헤어진 가슴 안고 살기
쉽지 않아도 여기까지가 좋은 거야
좋은 기억도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