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됐다고 싫증났다고
한 마디만 해도 널 떠날텐데
지루한 표정 괜한 변명에
왜 자꾸만 너를 숨게 만드니
내가 걱정이됐니 너 없이 울까봐
넌 그저 그런 남자인데
나를 버린 너보다 날 사랑하니까
내가 더 소중하니까
나를 비웃어도 좋아 동정해도 좋아
너란 사람 내게 없으니까
나를 부르고 있잖아 다시 시작해봐
새로운 사랑이 내 앞에 펼쳐있잖아
아찔한 미소 달콤한 고백
더 이상 네게 매력이 없는걸
별 기대 없이 시작한 사랑
자존심 따윈 내겐 관심없어
내가 걱정이됐니 너 없이 울까봐
넌 그저 그런 남자인데
나를 버린 너보다 날 사랑하니까
내가 더 소중하니까
나를 비웃어도 좋아 동정해도 좋아
너란 사람 내게 없으니까
나를 부르고 있잖아 다시 시작해봐
새로운 사랑이 내 앞에 펼쳐있잖아
그 흔한 사랑에 흔들리지마 돌아보지마
세상이 날 위해 오늘도 기다릴테니...
이젠 웃어보는거야 지쳐가던 내게
조금씩 내 손을 내밀어봐
울고싶을때면 내게 주문을 걸어봐
혼자라도 괜찮을테니 다시 시작해
비웃어도 좋아 동정해도 좋아
너란 사람 내게 없으니까
나를 부르고 있잖아 다시 시작해봐
새로운 사랑이 내 앞에 펼쳐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