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싸움하던 아이들

김현철
네 작은 모습 힘에 겨워 아픔의 눈물 흘릴때
너 고개 들어 날 불러봐 그곳에 나 서있을께

*힘들고 험한 이 세상이 너를 멍들고
지치게 할 때면 나에게 기대어 쉴 수 있는
너의 작은 어깨가 되어줄께 세상이
너를 외면하고 널 비웃고 조롱할 때에
나의 두팔로 너를 안아 영원히 널 지켜주겠어

너 걱정하지마 두려워마
부딪치는 고통속에서 이렇게
나의 두팔로 너를 안고 온몸으로 널 감싸줄꺼야
저 하늘의 별이 꺼져가고
세상이 어두워질 때
나의 사랑의 불을 밝혀 영원히 널 비쳐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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