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게 하는 말
가슴이 메어지는 말
차마 내가 할 수가 없는 말
그대이기에 살아간단 말..
바람이 내게 하는 말
눈물이 내게 하는 말
세월 지나 변하지 않는 말
그대여야만 살 수 있는 말..
세상에 혼자 남겨져도
기회가 없어도
하늘아래 그대가 있음에..
또 다른 인연으로라도
아니 운명이라도
나 거슬러 약속을 하겠어 영원히..
모든게 꿈이라 해도
이룰 수 없다 하여도
내가 지켜내야만 하는 말
그댈 지키겠다던 그 약속..
세상에 혼자 남겨져도
내가 무너져도
하늘아래 그대가 있음에..
또 다른 인연으로라도
아니 운명이라도
나 거슬러 약속을 하겠어 영원히..
두번 다시 돌아서지 않겠어
그댈 지켜야만 하는 내 운명
그대 곁에서만 살 수가 있는데
죽음까지 막아서겠어..
세상에 혼자 남겨져도
기회가 없어도
하늘아래 그대가 있음에..
또 다른 인연으로라도
아니 운명이라도
나 거슬러 약속을 하겠어...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