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여 날 닮은 그대 모습이
눈물이 앞을 가려와
이젠 볼 수 없나봐..
안들려 따뜻한 그대 목소리
너무 멀리에 있나봐
이젠 들을 수 없나봐..
어딘지 그토록 기다려도
찾아 헤매도 그대 보이질 않죠..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울고 가는 시간이 그댈 보냈죠
기다릴 수 없었죠
미안해요 ..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돌아볼것만 같은 그대였는데
아직 여기 있는데
내맘에 있는데..
소리없이 고요한 바다위에
하염없이 부르는 그대이름
한번만이라도 안을 수 있다면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잘가요 내 사랑
이젠 안녕 이젠 안녕..
행복해요 부디 나 없는 곳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 우리는 、마음으로 만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