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텐도 내렸다 불도 꺼진 까페에
탁자 위 꽃병 속에 그리움 두고 너 오길 나 기다려
사랑으로 나를 감싸던 그 밤을 못 잊어
난 그저 창 밖으로 고개 내민다 너의 모습 그리워
장미카페 너 잊었나
술잔 속에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밤
한 가닥 추억의 끈 풀 수는 없다 너 없는 이 곳에서
사랑으로 나를 감싸던 그 밤을 못 잊어
난 그저 창 밖으로 고개 내민다 너의 모습 그리워
장미카페 너 잊었나
사랑으로 나를 감싸던 그 밤을 못 잊어
난 그저 창 밖으로 고개 내민다 너의 모습 그리워
장미카페 너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