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Tupac Amaru Shakur가 그려진 티셔츠를 보던 중 떠오른 이야기

유엠씨(UMC)

Take me to da good ol'radio station
Back to da 90's collaboration prepared the
revolution
Whole world ain't care about me
I coluldn't Think of money
You don't know how it feels
I can tell you about it
몹시 걸리적거리는 꽤나 실망스러운 삼킬 수 없
는 쓰디 쓴 underground hiphop scene.
끝없이 보았던 말도 안 되는 싸움을 Hiphop 혹인
emcee란 이름으로 포장해버리던 중에
느끼지 못했겠지. 생각보다는 손해가 예상했던 것
에 비해 심각했더라는 것.
친구 A를 밟고 오르는 길에 B를 만나 C의 돈과
부딪히기 전까지
B와는 친한 것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졌지- 큰 목
걸이, same desian, same coordination
처음 같은 곳에서 같이 노래한 어설펐던 친구 A,
그를 기억하는 것은 너의 부모님뿐이지
Underground star homies, you & B 두 사람만
의 crew의 이름을 만들었지.
Work up at the club, every night party 돈을 벌
진 못했지만 인기 때문에 즐거웠지.
가끔씩 A가 걸어오는 안부전화
"지금은 바빠- 다음에 술 한 잔 하자"
C를 만나야 되니까. 중요한 만남이니까.
일생일대의 큰돈을 만지게 될 테니까.
"B는 알구 있니?" "C가 알리지 말랬어"
"B랑 친하지 않니?" "A와 더 친했지"
"A역시 버렸잖니?" "A의 실력 탓이지"
"C는 A도 B도 아닌 날 원하고 있지"
C를 만나 복종해야 방송출연이 가능해.
방송출연을 해야 hiphop은 자유라 외칠 수 있어.
그걸 애들이 봐줘야만 나를 MC라 불러.
그런 논리로 인해서 나는 C와 함께 하는 거야.
"A나 B와 있을 수 없나? Be the underground!"
"평가할 건 다 하면서 돈 한 푼 안내밀어. 내가 행
복할 수 있는 길은 대체 뭔지 아직은 모르겠어.
분명히 돈은 필요해"
Mr. Shakur 댁은 댁대로 고민이 있던 거 알아
하지만 이거 알아? 지금 내가 서있는 여기 이 나

음악만으론 음악할 수 없는 그런 데야
천국에선 당신이 행복했다는 거 알꺼야. 내가 댁
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Rest in peace....... Mr. Shak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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