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 like to tell you my love story
So sweet within my heart
하얀 눈이 내린 밤에 그녀를 보았죠
난 가로등 밑에서 한참을 바라보면서
낡은 외투 입은 채로 입김을 부는
두 손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그 사람이었죠
천천히 또 따라 걸으면 달빛도 자꾸 날 비추네요
왜 그리 눈치 없는 건가요 그러다가 들키면 난 부끄럽죠
계절이 지나 어느 새 지우고 말았죠 날
그녀 생각에 며칠 밤을 샜는지 몰라
비오던 날 우산도 없이 울고 있는 그녈 보게됐죠
살며시 떨리는 손 내밀어 건네보죠 사랑해요
다시 눈이 내리는 밤 그녀는 지금
나와 영원을 약속하고 있죠 Forever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