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힘들고 지칠때 외롭고 혼자라 느낄때에
예~ 예~ 예~ 내손을 잡아주던 그사람
하루의 고단함을 느끼고 돌아오는 발걸음에
아무런말도 없이 그냥 앞서가는 내그림자
오늘하루 좋은일 있었나 돌아보며 생각해봐도
모두다 지쳐버린 얘기들
왜 난 몰랐을까 너처럼 나를 안아준걸
난아직도 후회하면 난 늘 이렇게 널 다시생각해
이렇게 기다리다 슬퍼~ 슬퍼진날
내가 힘들고 지칠때 외롭고 혼자라 느낄때에
예~ 예~ 예~ 내손을 잡아주던 그사람
깜깜 어두운 밤 내리는 저 빗방울 하나에 날 적셔 봐도
흘러간 옛노래 나의 흥얼거림을 맞추어봐도
달라질거없는 나의 고단한 미래 놓여진건 똑같은 반복된 일상과
나의 일생 그 도무지 알수없는 나로인해 변해갈 또다른 나의 세상
왜 난 몰랐을까 너처럼 나를 안아준걸
난아직도 후회하면 난 늘 이렇게 널 다시생각해
이렇게 기다리다 슬퍼~ 슬퍼진날
이런저런 얘길 나눠도 후련하지않는 마음
너무나도 찌드러진 세월의 흔적들
하늘향해 소릴 질러도 들어주지않는 사람들
다 지쳐있는걸 모두다
왜 난 몰랐을까 너처럼 나를 안아준걸
난아직도 후회하면 난 늘 이렇게 널 다시생각해
이렇게 기다리다 슬퍼~ 슬퍼진날
내가 힘들고 지칠때 외롭고 혼자라 느낄때에
예~ 예~ 예~ 내손을 잡아주던 그사람 *2
한참을 생각해봐도 머리를 쥐어뜯어 뜯어봐도
하루이틀 꼬박 긴밤을 세봐도 아무런것도 떠오르지않고
인생이란 드라마속에 짜여져있는대로 흘러가는대로
이대로 사는 나는 너는 누굴 위해 맞춰져 있는 엑스트라인지 잘 생각해봐
돈, 명예,권력 내 짧은 인생에 마지막 해원
조금만 뒤를 돌아봐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내 시작이 어딘지
그 자리가 바로 내가 다시 시작하는 원점 이란 걸 명심해
앞만 보며 달려가다 넘어지면 절대 일어날수 없다는 걸 넌 알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