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오빠~ 한번만 태워줘~~
남: 안돼 이년아~~ 씨티1OO이야~~
여: 아앙~~ 오빠~~ 제발 한번만 태워줘~~ 미치겠다~~
남: 알았어, 타! 이씨~~ 땡겨주께...
여: 오빠~~ 됐다(?)~~ 오빠~~ 땡겨어~~~
삐까뻔쩍 불타는 나의 시티100이
나름대로 폼을 잡고 땡기고 있는데
그 옆에서 나타난 빠까뻔쩍 숑카 (빠라바라바라밤~~)
나는 이제 어디로 가야 하는걸까 (쪽팔려서 못해먹겠네~~)
여: 오빠! 땡겨어~~~~
내가 숑카보다 못한게 뭐있나
나도 따라서 달려간다네
날아라 시티100 숑카 쫓아서
날아라 시티100 정열을 찾아서
얼마쯤 달렸을까 그놈 보이지 않고 (젠장할~~)
이제는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아이구~~ 미치겠네~~~)
그 옆에서 나타난 새끈한 그녀 (여: 오빠 한번만 태워줘~~)
그래서 그녀를 태우게 되었어 (너는 이제 진짜 죽었어~~~)
여: 오빠! 땡겨~ 땡겨어~~~
내가 숑카보다 못한게 뭐있나
나도 따라서 달려간다
날아라 시티100 숑카 쫓아서
날아라 시티100 정열을 찾아서
여: 오빠 장난해?(ㅎㅎㅎ) 이빠이~~이빠이~~이빠이~~ 땡겨어~~~~~
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
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땡겨!....
여: 오빠! 조심해! 트럭이야~! 멈춰 오빠!! 안돼! 브레이킹~~~~~~
(삐뽀삐뽀삐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