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listen distract
질책과 선택 그 흐트러진 맘속에
볼수없는 너에게
전하지 못할 얘기는
두눈을 타고 흐르네
잊고 말자고 나 다짐했었는데
미소짓고 돌아서 눈물을 흘렸지
이미 떠나간 자리
새벽 2시
쳐진 어깨 위로 떨어져 내리던 비
어느새 처져버린 지친 내 몸이
어느새 처져버린 지친 내 몸이
말하는 건 생각과는 다른 것
익숙해져 버린걸
인정할순 없는 걸
슬픈 소설 속에서나 나오는 장면일까
애써 나에게 위안
보내려 힘써 하지만
지나간 시간 다시
담을 수 없는게 진작
조각나 버린 내맘
쓸려내려간 희망
그래도 잊혀지겠지
삶의 작은 페이지
비오던 날의 슬픔이
한발나게 이야기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저기 저 비 사이로
이 음성을 던져
듣고있니 너는 어디 내추억에 살쪄
애써 지우려 해도 아픔만 커졌어
힘써 아련함을 내맘에 묻었어
우연히라도 너와 함께라면
그 어디라도 갈래 날 이끌래
흐린기억 속에 널 볼 수만 있다면
수줍은 사랑의 감정 살며시 감출래
기억나니 그때 슬픈 나의 고백
비틀거리는 내몸을
부축해주는 거리
외로운 나를 달래는
흐느적거리는 소리
돌고 도는 이야기
답이 없는 백지
눈물만을 훔쳐내는 거친 나의 손길
Walking In The Rain
나는 아직까지 비가오면 걷지
그러다 못가 잠시
초라한 모습을 지울수 있는
맘 한 구석에 텅빈
바보라고 외면 하며 쓴 웃음을 짓지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
생전 한번도 울지 않던 내가
비속에서 비춰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서
철이없는 아이처럼 뛰어 너를 향해
그리움이 만들어준 너를 보며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