街角は色めく
마치카도와이로메쿠
술렁이는 길목은
少女等の繩張り
쇼우죠라노나와바리
소녀들로 넘쳐나
寂しがりなお下げ
사미시가리나오사게
왠지 허전한 땋은 머리가
つむじ風に搖れて
츠무지카제니유레테
회오리바람에 춤추네
耳障りな誘惑
미미자와리나 유와쿠
귓가에 거슬리는 유혹들
花椿の香り
하나츠바키노 카오리
동백꽃 향기에
雲無しの午後には
쿠모나시노 고고니와
구름 한점 없는 오후에는
僕の修羅が騷ぐ
보쿠노 슈라가 사와구
내 안의 귀신이 술렁이네
燒け付く想いは
야케츠쿠 오모이와
검게 타버린 내 마음에
憂い募らせる
우레이츠노라세루
슬픔이 한층 더해가네
重なる面影を
카사나루 오모카게오
겹쳐보이는 옛모습을
見つけては項垂れている
미츠케테와 우나다레테이루
발견하고는 고개를 숙이지
一, だれか僕の
히, 다레카 보쿠노
하나, 누가 나의
ニ, 火を消して
후, 히오 케시테
둘, 불을 꺼 주오
三, 飛ばしてくれ
미, 토바시테쿠레
셋, 날려보내 주오
四, イエイエ
욘, 이에이에
넷, yeah yeah
驅け拔けた一擊
카케누케타 이치게키
스쳐지나간 일격에
エレキテルビリビリ
에레키테루비리비리
전기가 찌릿찌릿
惱ましげな睫
나야마시게나 마츠게
매혹적인 속눈썹에
そこはかとなくなり
소코하카토나쿠나리
왠지 마음이 들뜨네
燻ぶる思いは
쿠스부루 오모이와
검게 그을린 내 마음에
憂い募らせる
우레이츠노라세루
근심이 한층 더해가네
あの日の思い出を
아노히노 오모이데오
그 날의 추억을
薄めては大人びていく
우스메테와 오토나비테이쿠
잊어가면서 어른이 되지
一, だれか僕に
히, 다레카 보쿠니
하나, 누가 나에게
ニ, 火をつけて
후, 히오 츠케테
둘, 불을 붙여 주오
三, 燃やしてくれ
미, 모야시테쿠레
셋, 활활 불태워 주오
四, イエイエ
욘, 이에이에
넷, yeah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