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 건 하나도 없는데
니가 내 곁을 떠나간 것 뿐인데
잊으려고 노력했는데
지우려고 애써봤는데
내 마음이 너를
못 버리는 건 뭔데
시간은 계속 흘러가
너를 잊으라고 재촉하지만
너를 잊는다는 나의 마음만은
점점 지워지는 걸
내 생일이란 걸 아는지
혹시 벌써 잊어버린 건 또 아닌지
너 없는 오늘이 너무나 힘들어
가슴이 너무 메여와
너를 잊을께 아니 지워버릴께
다신 네 생각도 하지 않을께
다시 생각난대도
혹시 알고 있대도
니가 더 아파할 테니까 제발
<간주중>
내 생일이란 걸 아는지
혹시 벌써 잊어버린 건 또 아닌지
너 없는 오늘이 너무나 힘들어
가슴이 너무 메여와
너를 잊을께 아니 지워버릴께
다신 네 생각도 하지 않을께
다시 생각난대도
혹시 알고 있대도
니가 더 아파할 테니까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