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수있더라도 날개짓을 할수있을까
실수라도 하는날엔 죽을지도 모르잖아
두려움이 앞선 독수리의 도전
나를 보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
허나 나는 하늘의 왕자인걸
이제야 깨달았어 내겐 자격 있단걸
날개를 펼쳐보겠어
바람을 타고나는 날기억해둬
비록 지금 미로같은 삶을살고있는 무명미노지만
꿈의성에 살고있는 부르주아
백성들의 굶주림을 고뇌하며 수를찾는 머나먼 사막을 건너온 구세주
그대 뼛속까지 녹여줄 마법을 들고 왓으니 어서 하나둘 군중을 불러주오
만약 아무도 없대도 상관 없어 사실 그대만으로도 무댄 꽉찼는걸
M.A.D.U.S.A 그대 하나만으로도 나는 족해
굶주림이 밤을새도 나를 막진 못해
M.A.D.U.S.A 우리들의 행군은 계속돼
그대들과 함께라면 약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