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취해 눈물을 흘리고
미친듯이 니 이름 불러도
너 없이도 숨쉬는가슴이
오늘따라 참 밉다..
내가 떠난걸 믿을수 없어
네가 없는 이 세상도 다 끝인거같아
눈을 감아도 너 만을 찾는 나..
맘을 닫아도 너 밖에 없는 나..
웃어 보아도 아픈 내 맘을 속이지 못해
어느 새 다시 니가 흐르고 있다
우리 이별을 믿을수없어
네가아닌 그 누구도 난 안될거같아
눈을 감아도 너 만을 찾는 나
맘을 닫아도 너 밖에 없는 나
웃어 보아도 아픈 내 맘을 속이지못해
어느 새 다시 니가 흐르고 있다
초라한 내 가슴에 남은 추억은
주인을 잃어버린 그림자 같아
어디도 갈 수없는 무거운 걸음에
주저 앉아 이렇게 우는 나
잊고 싶어서 지우고 싶어도
보고 싶어서 아프고 아픈데
행복 하라는 그말을 차마 할 수 없는 밤..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기 때문에
널 잊을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