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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를 맴도는 그대의 목소리
내 두눈가득히 설레던 기다림
첨 데려다 주던 길
수줍게 바라본 하늘엔
희미해지는 저녁노을 다정히 빛나던 별
기억하고 있죠 두 눈을 감아요
눈 뜨면 또 다시 그대는 없지만
그리워 그리워서 잠든 꿈에 그댈 보는 나
그대의 꿈 속에 내가 없겠지만
그대가 있어서 그대를 믿어서
그댈 사랑해서 내가 있었는데
그대가 없어서 그렇게도 사랑한 기억
내 가슴 가득히 숨겨두고 꺼낼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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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진 하늘 별빛이 찾아와
긴 밤을 세우고 내 곁을 떠나네
그대도 저 별처럼 소리없이 나를 지나고
새벽 빛 속으로 멀리 사라져가
그대가 있어서 그대를 믿어서
그댈 사랑해서 내가 있었는데
그대가 없어서 그렇게도 사랑한 기억
내 가슴 가득히 숨겨두고 꺼낼수없죠
내 가슴 가득히 숨겨두고 꺼낼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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