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이 재미없는 같은 하루
언제까지나 반복되는 걸까?
지루한 매일이 그저 그래
내일부턴 조금 달라질까
저 멀리 반짝거리는 작은 빛
한 걸음 내딛으면, 밝아질까?
조금씩 따뜻해지는 온기로
나와 함께 미래로 가보자
좋아-
한 걸음 다가갈게
다음이 기다려져
함께 더 새로운 내일 만들고 싶어
이제 손잡아줘
어둠이 삼켜버려
빛이 보이지 않아
길을 헤매는 나를
네가 밝혀줄래
함께 가는 걸음이
이 길을 밝힌 담에
이제 고갤 들어
계속 걸어갈래
먹구름에
세차게 내리는 비
필요해 난, 너의 미소
온 세상 찬란히 무지개 빛
어둠이 내려도
눈물이 흘러도
나 계속 갈 수 있어
내 손 꼭 잡아줘
놓지 마
잡은 손
달려가
내일에
이제 날아올라
어둠이 삼켜버려
빛이 보이지 않아
길을 헤매는 나를
네가 밝혀줄래
함께 가는 걸음이
이 길을 밝힌 담에
이제 고갤 들어
계속 걸어갈래
어둠이 삼킨 밤에
빛을 밝혀준 너와
손을 마주 잡고
걸음 맞춰 갈래
함께 가는 걸음에
내 맘 벅차올라
이제 고갤 들어
너와 계속 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