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십자가 짊어지신 예수님 이 세상 가운데 오셔서
죄악으로 죽어가는 무지한 죄인들 위해 고귀한 생명을 내주셨네
전능하신 하나님의 외아들인 예수님이
빛보다 어둠을 사랑하던 죄인들 위해
온몸이 찢기도록 채찍으로 맞으시며
멸시와 조롱 당하셨네
고통의 가시면류관 위로 순결한 보혈을 흘리셨고
십자가에 달리시사 대못 박히시면서 대속의 구원을 감당하셨네
우리 어떠했던가 세상 죄를 지고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무참히도 핍박하면서
사망의 넓은 길을 수없이도 고집하며
어둠의 종이되어 살아왔네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시던 핏방울
골고다 언덕길에서 흘리시던 피눈물
온땅의 어둠속에서 마지막 남아있던
보혈 한방울까지도
이 죄인 위해 쏟아놓으시고
다 이루었다 하시며
거룩한 영혼이 돌아가셨네
나 이제 빚진 자 됬네
십자가 구원받고
죄악된 세상을 이기시고
빛으로 생명으로 다시 부활하신 예수님
비로서 대속의 은혜 깨달았네
비로서 대속의 은혜 깨달았네
비로서 대속의 은혜 깨달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