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처음 본 순간
무지개 빛 같았어
푸르고 따뜻한 하늘 그 아래
찬란히 빛나는
Oh 끝도 안 보이는 아름다움
오그라들지만
너는 내게 그런 사람이야
ya ya ya
희망이 돼 주는
ya ya ya
너 이런 말
오그라들어 하는 거 아는데 하고 싶어
내 앞에서
웃어주고 있잖아 지금
소원하던 꿈을 이룬 것 같아 여기도
니가 있어서 밝아지고 있어
너에게서 떨어지고 싶지 않은
맘을 너는 아는지
너무 내 얘기만 한 거 같은데
한 번만 더 할게 지금
널 처음 본 순간
무지개 빛 같았어
푸르고 따뜻한 하늘 그 아래
찬란히 빛나는
Oh 끝도 안 보이는 아름다움
오그라들지만
너는 내게 그런 사람이야
ya ya ya
희망이 돼 주는
ya ya ya
너랑 연락 안 되는 그날 밤
나는 숨이 멎어
못 믿는 건 아닌데
걱정이 되는 거지
언니가 울어서라고
그것도 믿어
우리 관계가 이 상황이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
근데 난 변하지 않을 것 같아
이런저런 일이 있고 지금 너를
보면 처음같이 느낄 순 없겠지만
아직도 널 처음 본 그 내 떨림을
절대 잊지 못해 나는
널 처음 본 순간
무지개 빛 같았어
푸르고 따뜻한 하늘 그 아래
찬란히 빛나는
Oh 끝도 안 보이는 아름다움
오그라들지만
너는 내게 그런 사람이야
ya ya ya
희망이 돼 주는
ya ya ya
맞아 너는 이런 말을
별로 안 좋아하지만 말할게
처음 본 순간부터
너도 느꼈겠지만 넌 아름답게
빛나고 있었어
날 비춰주는 사람이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