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의 심경고백

DOPIAN
앨범 : LOTUS FLOW
작사 : DOPIAN
작곡 : DOPIAN
To my Sariza
Listen to this song and stay in peace
사는 게 적성에 안 맞는다 느낄 때
아주 엿 같아서 때려치고 싶을 때
매일 아침에 눈뜨기가 두려울 때
사는 게 더럽게 안 풀린다 느낄 때
아주 뭣 같아서 내던지고 싶을 때
매일 밤마다 눈물이 나려고 할 때
영원할 것 같은 고통은 찰나일 뿐
어차피 다 죽고 썩어질 인간일 뿐
허무하리 만큼 무뎌질 번뇌일 뿐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 느낄 때
모두 개 같아서 등돌리고 싶을 때
누구도 나의 편 아닌 적 같을 때
인간의 수명은 왜 이리도 긴 건가
다들 나빼고 행복해서 사는 건가
여기가 다름아닌 불지옥 아닌가
영원할 것 같은 고통은 찰나일 뿐
어차피 다 죽고 썩어질 인간일 뿐
허무하리 만큼 무뎌질 번뇌일 뿐
아무도 내 말을 안 듣는다 느낄 때
모두 개 같아서 등돌리고 싶을 때
누구도 나의 편 아닌 적 같을 때
인간의 수명은 왜 이리도 긴 건가
다들 나빼고 행복해서 사는 건가
여기가 다름아닌 불지옥 아닌가
영원할 것 같은 고통은 찰나일 뿐
어차피 다 죽고 썩어질 인간일 뿐
허무하리 만큼 무뎌질 번뇌일 뿐
됐거든,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 돼
지금도 지구는 돌고 아침은 오고
나 하나 없어져도 잘 굴러갈 세상
뭐 하나 되는 일없이 빡빡한 세상
나의 기도는 매번 좌절의 기록
나는 출발 못한 출발선의 선수
살아본 적 없는 나의 서툰 삶과
즐겨본 적 없는 나의 짠한 청춘
살다보면 전부 별 거 아니라 하네
파닥파닥 심장이 다 탈 것 같은데
바싹바싹 피가 싹 마르고 있는데
영원할 것 같은 고통은 찰나일 뿐
어차피 다 죽고 썩어질 인간일 뿐
허무하리 만큼 무뎌질 번뇌일 뿐
To my Buddha 
okay okay Listen to this song
and do something to help for me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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