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사람

신웅
등록자 : 차은랑
오다가다 마주칠때 뭐 그리 바쁜지
눈길한번 주지않더니
누가 말해 주지도 않은 내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간주중 -

이리저리 스쳐갈때
무표정한얼굴

인사한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번호를
은근슬쩍 들고간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당신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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