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가도 변하지 않을텐데
니가 날 잊어가도 변하지 않을텐데
또 긴 하루가 지나고 지나가도
차마 널 잊지 못해 여기에 머물텐데..
가끔 너의 얼굴이 많이 보고싶을때
가끔 너의 향기가 많이 그리워질때
그땐 어떡해야하나..
하루가 하루가 매일 같은 하루가
많이 힘겨울텐데.. 끝내 놓지 못해서
살아도 살아도 지울 수 없을텐데
기억을 지워내도 상처로 남을테니..
가끔 너의 얼굴이 많이 보고싶을때
가끔 너의 향기가 많이 그리워질때
그땐 어떡해야하나..
하루가 하루가 매일 같은 하루가
많이 힘겨울텐데.. 끝내 놓지 못해서
살아도 살아도 지울 수 없을텐데
기억을 지워내도 상처로 남을테니..
난 아픈줄 모르고 널 가슴에 품고
하루 하루 그냥 살아가겠지
흔하고 흔해도 아직 많이 남아서
입가를 맴도는데 너를 사랑한다고
버려도 버려도 그말은 남을텐데
혼자서만 말하고 혼자 듣게 되듯이..
힘겨울텐데 매일 같은 하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