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넌 무슨 말을 할까
전혀 알 수 없어 기대 되는 마음
보채지 않을게 난 그냥 이렇게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게
설레는 마음에 이런저런 상상가운데
사실 날 좋아해왔다는 그런 고백은 아니겠지
근데 넌 나에게 왜
나도 모르게 넌 내게 다가와
등을 두드리고 내게 힘든 말을 했지
던지지 않았더라면 넌 평온했겠지
설레는 마음에 이런저런 상상가운데
사실 날 좋아해왔다는 그런 고백은 아니겠지
근데 넌 나에게 왜
나도 모르게 넌 내게 다가와 등을 두드리고 내게 힘든 말을 했지
던지지 않았더라면 넌 평온했겠지
처음부터 달라진 모든 얘기에 나의 세계는 무너져가고
온통 부셔져버린 나의 작은 마음을
넌 보지도 않고 날 떠났지
나도 모르게 넌 내게 다가와 등을 두드리고 내게 힘든 말을 했지
던지지 않았더라면 넌 평온했겠지
던지지 않았더라면 난 평온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