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못 볼 나의
사계절이 어째서 인가
나는 답답해 흑색 뿐인
세상과 그런 사람들
나사 빠진 사람들 뿐이야 내 주변엔
아님 내가 이상한 걸지도 모르지만
상관없잖아 차피 다들
니가 이상한거야라 소리치고
백색의 소음이 흑과 물들때
뒤틀린 마음이 예뻐 보여
지나가고 있는 나의 사계를 채워줘
다채롭고 향기로운 꽃처럼
그래 바뀌지 않을것 같은 현실도
전부 다 내 손으로
가고 있는 나의
사계절이 이제서 인가
조금 선명해 색이 빠져 있었나
그래도 난 절대 포기 안 할거야
내가 이상한거 라고 외쳐도
백색의 소음이 흑과 물들때
뒤틀린 마음이 예뻐보여
그러니까 다시
지나가고 있는 나의 사계를 채워줘
다채롭고 향기로운 꽃처럼
그래 바뀌지 않을것 같은 현실도
전부 다 내 손으로
지나가고 있는 나의 사계를 채워줘
다채롭고 향기로운 꽃처럼
그래 바뀌지 않을것 같은 현실도
전부 다 내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