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널 처음 비췄던
불빛이 꺼졌어
넌 그 앞에 서 있어
참을 수 없이 낮아져
너를 덮고 있는 그 옷이
너무 어두워 보여
텅 비어있는 울음
바스러지고 있네
견뎌냈으면 해요 메아리치지 않는 하늘도
견뎌냈으면 해요 산산조각 나버릴 거실도
견뎌냈으면 해요 견뎌내는 게
너무 어려워지고 헷갈릴 때면
You know she’s in her heaven forever and more
견뎌냈으면 해요 날카로워진 행복의 말도
견뎌냈으면 해요 살아지는 게 사라질 때도
견뎌냈으면 해요 견뎌내는 게
너무 어려워지고 헷갈릴 때면
You know she’s in her heaven forever and more
You know she’s in her heaven forever an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