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져버린 오해들이 우릴 어긋나게 해
애를 쓰며 부정해도 마지막을 보고있어
참 익숙해 이젠, 뭐 익숙해 이젠,
참 익숙해 이젠, 뭐 익숙해 이젠
보여 우리의 마침표가
불이 꺼진 저 불꽃처럼
세게 안아봐도 차가워
우린 더 이상 안 돼
언제부턴가 평행선만 그려 닿을 수 없어
같이 있는 이 순간 이 공기 지쳐 버렸어
보여 우리의 마침표가
불이 꺼진 저 불꽃처럼
세게 안아봐도 차가워
우린 더 이상 안 돼
‘우리’라는 단어 ‘사랑한다‘는 말도
이제는 모르겠어 내마음에 없어
‘믿음’이라는 단어 ‘지켜준다’는 말도
확신이 안생겨서 더이상 대화는 없어
‘우리’라는 단어 ‘사랑한다‘는 말도
이제는 모르겠어 내마음에 없어
‘믿음’이라는 단어 ‘지켜준다’는 말도
확신이 안생겨서 더이상 대화는 없어
보여 우리의 마침표가
불이 꺼진 저 불꽃처럼
세게 안아봐도 차가워
우린 더 이상 안 돼
보여 우리의 마침표가
불이 꺼진 저 불꽃처럼
세게 안아봐도 차가워
우린 더 이상 안 돼
참 익숙해 이젠, 뭐 익숙해 이젠,
참 익숙해 이젠, 뭐 익숙해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