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별이 하나 둘 가려질 때쯤
바쁘게 꿈틀대는 세상을 보곤 난 왜 이리 작은지
무엇 하나도 날 반겨주는 게 없는지
한 번은 나를 감싸줘요
어떤 슬픔도 어떤 분노도 나는 참고 견뎌야 겠죠
사색에 빠져 내가 찾은 것은 다름 아닌 내 안의 속삭임들
그들이 진정 외치고 있었던 다름 아닌 원래의 처음의 그곳으로
오늘 밤은 달도 잔다
한 번은 나를 감싸줘요
어떤 슬픔도 어떤 분노도 나는 참고 견뎌야 겠죠
사색에 빠져 내가 찾은 것은 다름 아닌 내 안의 속삭임들
그들이 진정 외치고 있었던 다름 아닌 원래의 처음의 그곳으로
오늘 밤은 달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