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날 모른척 하나요 그대도 분명 좋아했잖아요~
왜 날 내버려 뒀나요 그대 한 사람만 이렇게 나 원하게..
왜 난 이 모습일까요~그대는 내가 어울리지 않죠
왜 난 내 맘도 못가눠 그댈 불편하게 하는지
이런 나를 원치 않을텐데~~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 사람
미워해봐도 싫지 못할 사람
가늠 할 수도 없을만큼 간절히 원해도
안되는게 있어 그대 안에 나 살아가는 일..
정말 정말 괜찮나요 별일 아닌듯 잘 웃고 사나요
나만 이러는게 싫어 억지 웃음 지어다녀도
새는 슬픔은 어쩌지 못 해~~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한 사람
미워해봐도 싫지 못할 사람
가늠할 수도 없을만큼 간절히 원해도
안되는 게 있어 그대 안에 나 살아가는 일..
내 눈물이 난처할 그대라 난 맘 놓고 울지도 못하죠~
사랑하는 마음만으론 가질 수 없는~~
내겐 너무나 먼 곳에 그대라~~
아파 죽어도 그댄 모를 사람
매일 빈 가슴 쓰러낼 한 사람
백번 천번을 도려내고 또 버려보아도
안되는 게 있어 절대 안되는 일~
그대 없는 듯이 살아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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